
5월과 어린이날은 매년 찾아오지만 축하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도 많다. 이러한 아이들을 위해 사회적인 노력이 많이 필요한 가운데 서울양천우체국에서 저소득층 아동에게 과자선물세트를 선물했다.
5월 3일 서울양천우체국 노홍근 국장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에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를 위해 과자선물세트를 기탁했다. 서울양천우체국은 평소 우체국 직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양천구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이웃에 생계비와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서울양천우체국 노홍근 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과 소외된 아동을 위해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훌륭히 수행해 나가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선물은 5월 25일 열리는 안양 지역아동센터 체육대회에서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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