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복지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결하고 다양한 문제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지역사회 통합사례관리 체계 구축사업> 실시한다고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재철)가 밝혔다. 이에 배분금 전달식은 2013년 5월 14일(화) 오후 2시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지역사회 통합사례관리 체계 구축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가능하도록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취약계층의 문제를 복지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강화 교육,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및 솔루션 회의 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에 쓰이게 된다.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 지원센터를 통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회적 취약계층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의 복지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결하고 가장 알맞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자의 복지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3년 기획사업 <지역사회 통합사례관리 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된 도내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에 사업비 약 2억5천만원을 전달하였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