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어플리케이션 사용자 꾸준히 증가
‘기부천사’ 어플리케이션 사용자 꾸준히 증가
  • 정연석 기자
  • 승인 2012.06.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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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 통화량에 따라 기부금이 적립되는 착한 어플리케이션기부천사가 사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기부천사는 약 5만명 이상이 이용 중이며 사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휴대폰 통화를 활용해 기부를 할 수 있는 기부천사는 설치 후 기부단체를 선택하고 기존 통화 방식을 그대로 이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이며 통화시간대에 따라 늘어나는 적립 기부금을 기부단체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형태이다.

기부천사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나서 통화를 하면 분당 2원씩 기부금이 적립된다. 기부금 적립방식은 별도의 추가요금 없이 사용자의 통화량에 의해서 산정되며 통신사와의 협약을 통해 발생된다.

현재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해 함께하는 사랑밭, 월드 투게더, 서울 교총 등 총 13개의 기부 단체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단체를 선택하면 그 단체에 사용자 이름으로 기부금이 전달된다.

또한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 중에 있으며 평생번호를 무료로 제공하여 개인정보를 보호하는데도 효과적이다.

기부천사는 구글 플레이와 앱 스토어, 티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지정한 기부단체의 홈페이지 혹은 기부천사 홈페이지(www.give1004.com)를 통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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