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용 위상 높여 뷰티한류 세계화 기여

(사)대한미용사회동작구지회 박상년 지회장

국내 미용산업의 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뷰티 한류바람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용계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 인물이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대한미용사회동작구지회 박상년 지회장은 지난 50여 년간 미용업에 종사하며 1990년대부터 헤어, 메이크업, 피부관리 피트로 나누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용산업의 발전을 선도해왔다.
박 지회장은 일본 동경 전경미용전문학교 및 이시와다리기요시 미용학교를 비롯하여 홍콩 피포드 포인트학교를 수료했으며 국제미용연맹 학술회장, 한국 미용창조 연구회 부대회장, 전국 미용순회 강사, 미용생활진흥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 미용창조연구회 그랑프리, 미용장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미용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국제적인 수준의 미용감각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 이·미용협회, OMC(Organization Mondial Coiffure)에 가입하여 회원국 간의 정보교류를 통한 한국 미용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미용인의 권익보호와 위상 제고를 통해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켜 미용인이 한국사회에서 정당한 위치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것이다.

동작구 미용지회를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지회로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박 지회장은 후배 양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전국에 미용 세미나 강사로 다니며 후배들에게 기술전수, 미용실 경영방법,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서비스 등 미용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또한 공신력을 인정받는 미용대회를 개최해 우수한 미용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박 지회장은 “미용기술 분야의 향상과 위생 분야를 철저히 하며 운영 분야의 합리성, 서비스 분야의 향상 등 전국에서 으뜸가는 미용지회를 만들어 가는데 전 역량을 발휘하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미용계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있는 박 지회장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