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sbs 현장21에 방영 된 연애사병 운영 실태와 관련해 국방부가 입장을 표명하는 등 점점 논란이 커지고 있다.
현장 21팀은 '6·25전쟁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 위문 공연에 참여한 연예병사들의 행적을 밟았다. 이를 통해 공연을 마친 일부 연예 병사들이 외출해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공개되며 가수 세븐과 상추가 마사지 업소를 찾아가는 모습이 포착돼 큰 논란이 되었다.
"무릎 등이 아파 치료를 목적으로 마사지를 받기 위해 왔다"는 이들의 해명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더욱 사며, 이처럼 논란이 커지자 국방부는 해당 병사 징벌과 연예병사 폐지를 포함한 운영제도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
이를 지켜본 많은 누리꾼 또한 "신성한 국방의 의무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해당 병사는 반드시 징벌을 해야한다" 등 연예병사운영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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