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선도대학- 뉴-스타트업 플랜 본격시행
창업선도대학- 뉴-스타트업 플랜 본격시행
  • 노윤숙 기자
  • 승인 2013.07.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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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6월부터 전국 18개 창업선도대학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창업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창업지원사업(“뉴-스타트업 플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창업선도대학은 권역별로 창업인프라가 우수한 대학을 지정하여, 창업교육및 유망사업자 발굴, 멘토링 및 사업화 지원등 창업지원 예산을 집중 투입하는 프로그램이다.

뉴-스타트업 플랜은 기존 창업사업화 자금지원 외에 입소형 창업공간, 150시간 이상교육, 1:1 전담 멘토링 제공, 부실 사업계획은 지원중단 및 퇴출조치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총 587명을 지원대상자로 결정(3.4:1의 경쟁률)하고 이들을 혁신적인 CEO로 본격 양성한다.

대학별 “뉴-스타트업 플랜” 추진과정에 대해 중간평가 및 수시평가를 실시하여, 사관학교형 프로그램 확산, 멘토링 자원 확보, 사업규모 확대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사업성과가 부진하거나 불성실한 (예비)창업자는 중도 퇴출시키는 등 사업이 내실있게 진행되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 중소기업청 창업진흥과 박훈철(042-481-8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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