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이승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국민이 영릉(英陵)을 방문하여 역사 지식을 쌓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정기휴일로 지정된 매주 월요일에 임시 개방한다.
이번 임시개방은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6주간 실시되고, 관람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30분까지로 평소와 같다. 개방되는 구역은 영릉(英陵, 세종대왕릉)에 한정되며, 관람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영릉(寧陵, 효종대왕릉)은 제외된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앞으로도 일반 국민들에게 문화재 보존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영릉(英陵)·영릉(寧陵)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http://www.cha.go.kr/
문화재청 소개
문화재청은 문화재의 관리, 보호, 지정 등의 업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외청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문화재정책국, 문화재보존국, 문화재활용국, 국립무형유산원 설립추진단으로 구성돼 있다. 소속기관으로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립고궁박물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현충사관리소,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경복궁관리소, 창덕국광리소, 창경국관리소, 덕수궁관리소, 종묘간리소, 조선왕릉관리소 등이 있다.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출신인 변영섭 청장이 2013년부터 문화재청을 이끌고 있다.
언론 연락처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
이기홍
031-885-3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