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총장 송희영)는 24일 미국 웨스턴워싱턴대학교(Western Washington University)'와 학술연구협력과 학생·교수 교류 등에 관한 상호 교류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893년 설립된 웨스턴 워싱턴대는 미국 워싱턴주(州) 벨링햄(Bellingham)시(市)에 위치한 주립 종합대학으로서, 15,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경영·경제, 환경 등 6개 단과대학과 1개의 대학원을 통해 160여 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오전 건국대 행정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희영 건국대 총장, 브루스 쉐퍼드(Bruce Shepard) 웨스턴 워싱턴대 총장을 비롯해 양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학생·교수 교류 및 학술연구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출처: 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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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소개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