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맥’ 통해 성경 대중화 앞장서며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 전파

창조회복교회 장봉의 목사

복음 전파의 가장 기본적인 근원이 되는 성경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말씀 전파’의 중요성을 강조해 주목을 끌고 있는 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창조회복교회 장봉의 목사는 우리나라 교회가 말씀에 충실하고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며 다시 한 번 한국교회가 부흥하기 위해 ‘본연의 말씀’에 충실해야 된다고 강조한다.

그는 하나님이 전하고자 한 근원적인 뜻을 알기 쉽게 풀이해 일반인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목록으로 보는 성경맥’과 ‘장으로 보는 성경맥’을 출간,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수학교사로 38년간 교직생활을 하고 신학교 과정을 이수한 장봉의 목사는 오랜 시간 동안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 없었고 마음 한 편이 늘 공허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하면 쉽게 파악하고 제대로 깨달을지 고민을 거듭하고 기도하던 어느 날 ‘성경 목록과 글자 획순으로 장을 맞추고 각 장의 주제를 그림으로 표시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이후 전도 중에 본 하늘에 나타난 아이콘 형상을 토대로 목록으로 본 성경맥을 집필하게 된 것이다. 특히 목록으로 보는 성경 맥은 성경 각 장의 주제를 아이콘으로 그려 성경의 맥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연관된 주제의 찬송가를 삽입해 일반 독자들은 물론 교회에서 예배드리기에도 불편함이 없게 했다. 장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을 되짚어 보고 사교육을 없애기 위한 방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는 “아이들이 공부 잘하는 머리구조를 만들기 위해 목록으로 본 성경맥 원리를 사용하면 된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나름대로 머릿속에 그들이 하고자 하는 학습의 목표와 계획이 머릿속에 형상화하여 그려져 있다”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성경 말씀은 인성교육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한다. 장 목사는 “성경맥이 주님을 만나 삶이 변화되는 데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 성경을 바탕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 양’들이 더욱더 사회의 든든한 반석이 되기를 기대하며 우리나라 인재들이 국가 경쟁력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010-6201-9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