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지현우와의 교제 인정, 직접 입장 밝힌다

유인나와 지현우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된 가운데 유인나가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18일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인나가 지현우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공개할 곳은 트위터가 될지 라디오가 될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지난 17일 경기도 한 야외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유인나와 지현우의 모습을 포착, 보도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안겼다.

지현우는 지난 7일 서울 영등포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 기념 팬미팅에서 “드라마를 좋아해주는 팬들 앞에서 고백하고 싶었다. 유인나를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공개 고백했지만 유인나 측은 아직까지 어떠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던 것.

하지만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보도되면서 그 동안 ‘묵비권’으로 일관하던 유인나가 직접 입장을 표명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현우는 오는 7월3일 현역으로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