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송도병원, 심평원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서울송도병원, 심평원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
  • 이상필 기자
  • 승인 2013.12.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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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송도병원이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에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266개 의료기관이 시술한 대장암 결장·직장·에스(S)장 절제술 1만8천430건을 평가했으며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서울송도병원은 종합점수 1등급 기준인 90점을 넘는 94.22점으로 1등급으로 분류되었다.

33년간 대장·항문 질환 치료의 한 길을 걸어온 서울송도병원은 2011년 보건복지부 지정 대장항문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올해 4월에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 부터 환자안전과 질 향상을 기본으로 환자진료체계, 행정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 13개 장과 408개 조사항목 평가를 받은 결과, 2013년 4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의료기관인증 기관으로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서울송도병원은 대장항문분야에 있어 최상급의 전문성, 의료서비스와 함께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병원에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장항문분야의 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 서울송도병원이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에 선정됐다.(사진제공: 서울송도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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