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업무지원부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연탄 릴레이 봉사를 진행했다. 하나은행 업무지원부 직원 100여 명과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서대문구 홍제3동을 찾은 것.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 눈까지 오는 악조건 속에서 홍제2,3동 저소득 가정 15가구에 연탄 4500장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여한 하나은행 업무지원부 관계자는 “대부분의 집들이 가파른 언덕 위에 있다 보니까 연탄 배달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팔이며 어깨, 허리가 여기저기 쑤시지만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기쁘고, 보람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사업팀 조재현 팀장은 “에너지 소외계층의 어려움은 후원이 집중되는 12월보다는 1월 중순부터 3월 정도에 온다”면서, “이런 어려운 시기에도 후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서 올겨울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업,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연탄 릴레이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연탄보일러를 시공해 주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봉사활동을 하려는 단체 또는 기업은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사업팀 070-4477-3806~7
출처: 함께하는 사랑밭
홈페이지: http://www.withgo.or.kr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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