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텔레콤, 홍콩에 새로운 상호접속위치 열어
도이치 텔레콤, 홍콩에 새로운 상호접속위치 열어
  • 박말희 기자
  • 승인 2014.01.2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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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텔레콤, 홍콩에 새로운 상호접속위치 열어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kom AG) (http://www.telekom.com/home)의 국제사업부인 인터내셔널 캐리어 세일즈 & 솔루션즈(International Carrier Sales & Solutions, ICSS)는 홍콩에 새로운 상호접속위치(point of presence, PoP)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하려는 홍콩은 좀더 확실한 이동통신 서비스의 확산을 필요로 한다. 새로운 PoP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함과 동시에 전송 거리와 대기시간을 줄여주며, 모든 주요 IP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홍콩과 싱가포르에 있는 ICSS의 강력한 세일즈팀이 고품질의 터미네이션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 ICSS는 향후 3년 동안 아시아 지역의 시장 점유율을 2배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CSS의 차세대국제음성(Next Generation Voice international, NGVi)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이번 행보는 유럽, 미국 그리고 아시아 지역 내에서 빠르고 확실한 음성연결을 통해 도이치 텔레콤의 사업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까지 확산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이 새로운 PoP는 미래 아시아 음성 시장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해주기도 한다.

도이치 텔레콤 인터내셔널 캐리어 세일즈 앤 솔루션의 홀거 마그누센(Holger Magnussen) 수석부사장은 “우리가 새로운 PoP를 홍콩에 설치한 것은 우리가 서방시장뿐 아니라 전세계 모든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확실한 신호라고 생각한다”며 “ICSS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엄청난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지역 고객들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도와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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