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직원 15명은 오늘(23일), 충북 청원군 내 유일의 아동공동생활가정인 ‘해오름집’을 찾아 지역아동에게 설 명절을 맞이 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해오름집은 위기가정의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아동 6명과 어린이 뮤지컬 ‘재크와 요술저금통’을 함께 관람하고 경제교육과 정서지원 등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동생활가정의 방풍망 설치 등 노후된 생활시설 개선과 내/외곽 환경정비 활동을 수행하였고, 직원 월급의 끝전을 모아 마련한 성금 20만원과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전달하였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분야 공무원 및 종사자의 역량개발과 전문성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총 76회, 1,493명이 나눔활동에 참여하여 사회공헌에 앞장섰으며 나눔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였고 2014년에는 보건복지관련 인력을 위해 연간 약12만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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