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여권사용제한 기간이 만료되는 이라크, 예멘에 대한 여권 사용제한을 오늘 1. 23(목) 지정기간 연장 여부에 대한 심의를 개최하였다.
여권사용제한국으로 지정된 국가는 총 5개국(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소말리아, 예멘) 이고 회의결과 예멘,이라크의 정치적 불확실성, 치안 불안 및 테러위협 등으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평가되고 사실상 여행금지국으로 지정을 각각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오늘 회의는 이정관 재외동포영사대사 주재 하에 대통령 비서실, 국무총리실, 외교부, 경찰청, 국토교통부 등 정부 관계부처와 민간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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