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의 타격감 삼성 박석민, 쉬크 하이드로 TOP플레이어 선정
세계적인 면도기 브랜드 쉬크가 후원하는 6월 둘째주 프로야구 주간 MVP ‘쉬크 하이드로 TOP플레이어’에 이번주 절정의 타격감을 선보인 삼성의 박석민이 선정됐다.
삼성 박석민은 지난 주 한화와 두산전에서 절정의 타격감을 선보이며 카스포인트 335점을 획득했다. 14일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박석민은 션 헨과 마일영을 상대로 각각 스리런 홈런과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날 홈런 두 개를 포함해 4타수 4안타, 4타점(타점 10포인트)의 맹타를 휘두른 박석민은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17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전에서도 박석민은 2회 초 적시 2루타(2루타 20포인트)로 두산 노경은에게서 선취점을 뽑아내며 맹렬히 두산을 추격했다. 4회 초에는 대형 솔로홈런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승패를 뒤집는데는 실패했다. 이 날 박석민은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홀로 삼성의 모든 타점을 만들어내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넥센 박병호는 카스포인트 320점으로 아쉽게 2위에 올랐다. 박병호는 13일 목동에서 열린 기아전에서 9회말 끝내기 안타를 치며 결승 타점(결승타 20포인트)을 만들어 냈다. 17일 롯데전에서는 첫 타석에서 2타점을 뽑아낸데 이어 동점 상황이었던 3회 말에 시즌 14호이자 역전 솔로포를 쏘아 올려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카스포인트 95점을 획득하며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쉬크는 ‘쉬크 하이드로 Top플레이어’를 선정하는 활동 외에도, 다양한 경품행사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