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와 열정 그리고 도전’ 포스코, 도심 속 음악회 15년째 지속
‘기회와 열정 그리고 도전’ 포스코, 도심 속 음악회 15년째 지속
  • 노윤숙 기자
  • 승인 2014.02.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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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센터 음악회는 사옥로비를 한 달에 한번 음악회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임직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음악회로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다.

강남 테헤란로의 트레이드마크인 포스코 센터 음악회가 2014년 ‘기회와 열정 그리고 도전’이라는 테마로 새롭게 선 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어려운 환경과 장애를 딛고 성공한 다양한 뮤지션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구성될 예정인 이번 공연에는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린 광선초등학교 가야금 소녀들과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 밴드 미스터 파파 그리고 그들을 응원하는 슈퍼스타 K 시즌2 우승자 허각이 함께 할 예정이며, 리처드 용재오닐과 함께 ‘안녕?! 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과 더불어 한국의 폴포츠라 불리우는 다양한 출연진들의 무대 그리고 인디밴드 특별공연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함부르트 스트링 오케스트라의 유쾌한 클래식 공연과 유키구라모토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 내한공연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999년 12월 밀레니엄 제야의 음악회로 시작된 포스코센터 음악회는 현재까지 총 156회 공연, 누적 관객 14만 여명을 기록한 대한민국 최고의 사옥음악회로 2005년 한국 메세나협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4년 포스코센터음악회 관람권은 포스코 홈페이지를(http://www.posco.co.kr)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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