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임직원 모은 후원금 ‘KB 희망키움 교복지원’
KB국민은행, 임직원 모은 후원금 ‘KB 희망키움 교복지원’
  • 서민준 기자
  • 승인 2014.02.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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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www.kbstar.com)은 24일 그 동안 노사가 십시일반 모은 ‘KB 희망키움 교복지원’후원금 2억 4천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전국 저소득가정 771명의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이건호 은행장과 성낙조 노조위원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이제훈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KB국민은행 이건호 은행장은 “새 교복을 입고 새로운 마음자세로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여 우리 사회의 밝고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지원에는 저소득 가구 청소년의 공부방을 조성해주는“KB국민은행 희망공간 만들기”사업과 연계하여 동 사업의 수혜 청소년 중 새내기 중고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함으로써 스토리가 있는 나눔을 실천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

KB국민은행 노동조합 성낙조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노동조합 역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에서 10,000원까지 자발적으로 기부한 후원금으로 매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교복전달 사업은 작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1,426명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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