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K어린이집 어린이 폭행사건CCTV 본 학부모 경악..
인천 연수구 K어린이집 어린이 폭행사건CCTV 본 학부모 경악..
  • 서재탁 기자
  • 승인 2015.01.14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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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체용 자질문제 고질병으로 문제 제기해야..

인천 연수구 K어린이집 어린이 폭행사건CCTV 본 학부모 경악..
여교사 체용 자질문제 고질병으로 문제 제기해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K어린이집에서 지난 8일 낮에 4살짜리 보육원 폭행사건으로 보육교사가 경찰에 고소되어 시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경찰이 어린이집 CCTV영상을 확보하고 보육교사 P씨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을 통해 확인한 내용은 4살A양이 음식을 남긴 것에 대한 보육교사 P씨가 A양을 질책하며 남은 음식을 먹게 하려다  A양이 못먹겠다는 듯 구토를 하자 A양머리를 강하게 후려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온라인에 뜬 이영상을 확인한 시민들은 경악을 금치못하며 보육교사P씨에 대한 신상까지 파해치고있다.
한 계시판에는 보육교사 P씨의 이름, 사진, 전화번호 배우자와 함께 찍은 웨딩사진, SNS 주소 등이 공개됐다.
해당 폭행사건의 소재지인 인천 연수구의 K어린이집의 홈페이지는 폐쇄된 상태이며 전화연락도 불통된 상태이다. 분노에 찬 네티즌들은 '쓰레기X 지자식이라도 그랬을까?' '보육교사 계속 통화 중이네' '몸무게 100kg이 넘는 거구였네' 등의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
폭행당한 A양은 자신이 뱉은 음식물을 치우는 모습과 다른 원생들이 겁에 질려 교실 한 쪽에 무릎을 꿇고 앉아 이 상황을 지켜보고있는 영상이 남아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있다.
일부 여론은 보육교사 채용문제의 허점이 많고 제도적으로 채용 시스템을 강화 해야한다고 말하고있다. 이러한 문제가 고쳐지지 않는다면 어린이집 폭행문제는 계속 될 것 이라고 비판하고있다.

 

▲ K어린이집 CCTV 유투브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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