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전 세계에 국악 알리미로 나서
아시아나, 전 세계에 국악 알리미로 나서
  • 정헌희 기자
  • 승인 2012.06.2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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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전 세계에 국악 알리미로 나서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과 함께 전 세계에 국악 홍보에 직접적으로 나선다.

26일(화) 오전 10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이동복 국립국악원장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에서 국악의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시아나는  MOU 체결을 통해서 국악 음원 및 공연 컨텐츠를 활용해 국내외에 국악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그 첫 시작으로는 어린이 및 외국인 대상 국악기 체험 교실을 열어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쉽게 국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국립국악원의 항공 이용시 항공권 및 화물 운송료 할인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실시하며, 특히 이동시 민감한 고가의 국악기 운송에도 만전을 기하여 만반의 준비로 임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국악의 보존 및 세계화에 힘쓰고 있는 국립국악원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수립을 통해 한국 전통 문화와 국가 브랜드 위상 제고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는 앞으로도  내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국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활용할 계획이고 더욱 더 국악컨텐츠를 개발하여 많이 선보일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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