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경제 살리는 물물교환, 골목상권살리는 해법
한국물물교환결제시스템(주) 김영걸회장
록된 소상공인들은 동 카드를 이용, 한도 내에서 자유스럽게 거래를 할 수 있다. 김영걸 회장은“물물교환 방식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남의 도움 없이스스로 경쟁력을 갖고 상권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힌다. 김영걸 회장은 원시적 개념의 물물교환을 첨단을 지향하는 벤처업종으로 탈바꿈시키기도 했다. 최근한국물물교환결제시스템(주)가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인증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원시 경제활동인 물물교환이 현대적으로 진화되어 활발하게 거래되는 모습을 조만간 경제현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현상은 내수경제를 진작시켜주는 효과만이 아니라, 우리 고유의 나눔과 품앗이 문화 또한 기대하게 한다. 김영걸 회장은“새로운 형태의 물물교환 방식을통해 민간차원에서 내수진작 등 경제활동을 선도하는 주역으로서 확고한 위치를 선점하는 것은 물론, 세계시장을 무대로 외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누구나 할 수 있다」고 했지만, 「아무도 제대로 할수 없었던 일」을 어찌 보면 정부가 해야 할 일을 민간주도로 해 나가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김영걸 회장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국물물교환결제시스템(주) 김영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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