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상상이 시작되는 곳, 한국 화방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호미화방 대표 조석현
서울 마포구 홍익로에 위치한 호미화방은 1970년대 초 우리나라의 대표적 미술문화의 거리인 홍익대 앞에서 문을 연 후,1990년대 현재의 자리로 이전해서 홍익대미술 역사의 맥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 이곳에서는 채색·판화·조각 등에 필요한기본적인 용품에서부터 전문가들을 위한 재료 및 특수 미술 작업에 필요한 보조재
에 이르기까지 세계 미술 시장에서 유통되는 최고급 재료들을 모두 갖추고 최적의 가격으로 공급한다. 따라서 호미화방은 전국 각지의 미술인들은 물론 국내외미술용품 바이어들까지 즐겨 찾으므로 관련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조석현 대표는 신뢰를 경영 모토로 삼고 사업에 임하며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미술계가 발전하는 데 한 축을 담당해 온인물이다. 그는 많은 미술인과 두터운 교분을 쌓고기쁨과 애환을 함께 나누는 한편, 재능이 우수하지만 형편이 어려운 미술인들의 후원자 역할도 함으로써 미술계 안팎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대표는“예술정신이 올곧게 살아 있어야 할 홍대 인근에 유흥업 소들이 빠르게 늘어나 과거 홍대 미대의 명성과 이미지가 사라져가는 것이 안타깝다”면서“오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미국의 펄페인트, 일본의 세카이도 화방처럼 호미화방이 한국화방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호미화방 대표 조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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