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P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가구’로 ‘소비자’를 사로잡아!
‘EPP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가구’로 ‘소비자’를 사로잡아!
  • 유지훈 기자
  • 승인 2015.02.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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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아트(FoArt) ‘김웅찬 대표’

‘EPP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가구’로 ‘소비자’를 사로잡아!


포아트(FoArt)  ‘김웅찬 대표’

 

최근 가족을 위하는 마음으로 ‘원료’부터 꼼꼼히 따져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친환경 제품’들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건강식품’에서부터 ‘미용용품’, ‘침구류’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친환경 소재’인 ‘EPP(발포 폴리프로필렌)’을 활용해, ‘친환경 가구’를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포아트(FoArt, 대표: 김웅찬)’가 그 주인공이다.

포아트(070-4633-2124, www.foart.co.kr)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EPP를 소재로 성형가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EPP는 ‘Expanded PolyPropylene’의 약자로 가볍고 완충성이 좋으며, 발포체로서 강성이 우수하여 ‘제품 경량화’에 유리한 것은 물론 열안정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김웅찬 대표는 “이미 EPP는 전자제품의 포장재나 자동차 부품 및 구조물 등에 많이 적용을 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플라스틱 계통의 대체품으로 많이 사용되면서, 이미 유럽과 같은 선진국들에서는 생활용품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아트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무독성의 ‘친환경 제품’이라는 것이다. 유독성 물질(포름알데리드 등)의 발생이 전혀 없으며, 이에 냄새로 인한 스트레스나 건강을 해칠 염려가 전혀 없다. 김웅찬 대표는 “어머니들이 가구를 고를 때, 가장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바로 ‘인체에 대한 유해성’”이라며, “내 가족이 사용하고, 아이가 사용하는 것이기에 꼼꼼히 따져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아트 제품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안전성’이다. 기존의 가구들은 대개 ‘원목’을 사용하기 때문에 딱딱하고, 무거워 자칫 아이들이 크게 다치게 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하지만 포아트 제품은 무게가 가볍고 소재 자체가 부드러워 아이들이 다칠 염려가 없다. 또한 물건을 이동시킬 때, 소재 자체가 워낙 가볍기 때문에 큰 물건이든 작은 물건이든 부담 없이 옮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모님들은 항상 아이들이 뛰고, 넘어지고, 부딪혀 다쳤을 때 매우 속상함을 느낀다”면서, “그런 마음을 충분히 생각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포아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여기에 ‘다양한 형태’로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소재 자체가 ‘단열성’을 가지고 있어 계절에 관계없이 따사로움과 포근함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포아트는 지난 2014년 7월에 본격적으로 제품을 런칭해, 다양한 방법으로 제품을 알려오고 있다. 김웅찬 대표는 “포아트 제품은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자연환경도 보호하면서 인체에 무해한 것이 특징”이라며, “EPP 소재를 활용해 안전한 것은 물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화려한 색상’과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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