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위한 봉사자 역할 김해시 발전에 초석
시민 위한 봉사자 역할 김해시 발전에 초석
  • 유지훈 기자
  • 승인 2015.02.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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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김해시의원

시민 위한 봉사자 역할 김해시 발전에 초석


박민정 김해시의원

 

새누리당의 아성인 경남 김해시에서 야당 공천으로 당당하게 김해시의회에 입성한 화제의 인물 박민정 김해시의원. 그의 당선에는 오직 ‘헌신’이라는 말 외에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다. 지난 1988년 지방 최초의 역사문화지 편집장을 맡고 ‘김해신문’ 창간 주역으로 지역 언론 선진화에 기여한 박 의원은 1995년 전국 최대규모의 인구를 보유한 제2대 김해시의원선거에서 무보수 명예직에 2~4대 연이어 당선되면서 지역발전의 초석을 닦아왔다. 그의 의정활동에는 오로지 공익만이 있다.
 
특히 문화, 환경, 복지에 많은 관심을 쏟아 친환경 김해건설에 앞장섰으며 김해 연지공원을 만들어내고 김해시민의 장묘문화 개선을 위해 추모공원의 사설화 반대에 앞장서며 시민의 복지 발전에 언제나 함께해왔다.

이러한 그의 열정과 헌신은 지난 2002년 6급 이하 공무원으로 구성된 김해시공무원직장협의회 900명을 대상으로 투표한 결과 베스트 공직자로 선정되는 영예도 얻었다. 또한 그는 3선 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의원사업비를 전액 투입해 도서관과 장서 구입비에 지출함은 물론 여성지도자 교육, 자원봉사자 교육, 노인복지회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각종 단체의 강사로 초빙돼 문화 시민으로의 자질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시련을 기회로 바꿔버린 일화도 있다. 정당공천을 받지 못한 그는 김해시 한 경작지에서 수확한 무와 배추 등의 판로가 막히자 지역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교회와 사찰, 성당 등에 무상으로 공급하며 베푸는 삶의 실천적 철학을 수행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헤럴드경제가 주최한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 주관 ‘대한민국 문화경영 우수의정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박 의원은 “무엇보다 시민을 위한 봉사자의 역할이 가장 기쁘고 행복하다”며 “첫째도 시민, 둘째도 시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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