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선진국과는 달리 청년층 인구가 많고 중산층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세계경제 성장을 견인할‘마지막 블루오션’으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 한국과 아프리카의 교역도 전년대비 40% 증가해 사상최초로 2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송웅엽 국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아프리카는 정치적 불안정, 부패 등의 비즈니스 리스크가 있지만 에티오피아 등 몇몇 국가는 BRICs에 육박하는 경제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기에 주목할 가치가 있는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삼성물산, GS건설, 롯데건설, 대한항공, STX조선해양 등 주요 아프리카 진출기업의 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제2차 회의부터는 가나, 적도기니 등 진출 유망 국가의 개별적인 사업 환경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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