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를 한국 테니스 메카로 우뚝 성장시킨..
성남시를 한국 테니스 메카로 우뚝 성장시킨..
  • 이한영 기자
  • 승인 2015.02.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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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테니스연합회 배형택 회장

성남시를 한국 테니스 메카로 우뚝 성장시킨..
성남시테니스연합회 배형택 회장


 
현대사회에 고령화되는 100세시대를 맞아 노후 건강 증진에 대한 고민이 많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대되면서 생활체육을 통해 신체를 단련하려는 사람이 급증하는 추세다. 이 같은 때에 생활체육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성남시테니스연합회의 배형택 회장에게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형택 회장은 지난 2월 성남시 분당구 만강홍에서 열린 성남시테니스연합회 이·취임식에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제9대 가영순 회장에 이어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성남시가 한국 테니스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진국 수준의 테니스 시설 인프라를 단계별로 확충하고, 테니스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테니스 선수 발굴 및 육성, 동호회원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테니스 대회 개최, 시장배나 연합회장배 등의 테니스 경기를 한 곳에서 치를 수 있는 20면 이상의국제 규격 코트 구축에 심혈을 기울인다.
아울러 그는 성남시테니스연합회의 중심축으로서 동호회원들 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며 단체를 활성화하는 한편, 스포츠를 통한 시민 교류의 장을 형성하는 데도 매진하고 있다. 배 회장은 지난 3월 양지동 시립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24회성남시장배 생활체육테니스대회 때 성남시의 테니스 꿈나무 육성과 우수 선수들을 뒷받침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취지에서 성남시테니스연합회가 모은 기금을 당촌초등학교, 정자중학교, 성남직장운동부에 전달했다. 분당구테니스연합회장, 경기도생활체육테니스연합회부회장 등을 역임한 배형택 회장은 26년째 무역 사업체 재연기업(주)를 이끌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견 사업가다.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는 그는“관계 당국이 생활체육 발전에 힘쓰며 저변을 넓혀야
스포츠 국제 경쟁력도 커진다”고 강조하면서“성남시테니스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동호회원들을 위해 연말에 아트홀을 대여해서 콘서트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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