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당숯불갈비 ‘손응연 대표’
‘내 가족’에게 대접하듯, ‘정성 담은 음식’을 제공해!
촌당숯불갈비 ‘손응연 대표’

최근 많은 전문가들이 ‘좋은 음식점’으로 가는 덕목으로 ‘내 가족에게 대접하듯,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음식을 만드는 것’을 꼽았다. 고객을 단순히 손님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내 가족 혹은 내 이웃처럼 생각해 ‘좋은 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대접하라는 이야기다. 이런 분위기 속에 ‘한국 전통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고유의 맛을 지켜가는 것은 물론, 누구나 저렴하면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접하는 음식점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 소재한 ‘촌당숯불갈비(대표: 손응연)’가 그 주인공이다.
촌당숯불갈비(052-266-9289)는 ‘식육점’과 ‘숯불갈비집’을 겸하고 있는 음식점으로 ‘불고기정식’, ‘쌈밥정식’ 등 한국 전통음식을 제공하며, 남다른 한식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촌 마당’이라는 뜻을 가진 ‘촌당’답게, 넉넉한 인심과 전통음식의 구수함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촌당숯불갈비에서는 매일 신선하고 좋은 식재료로 항상 ‘싱그러움’과 ‘청정함’이 가득한 차림상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정직함과 신뢰를 받으며, 울산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촌당숯불갈비가 처음부터 잘 되었던 것은 아니었다. 처음 오픈했을 때는 ‘국밥’과 ‘냉면집’으로 시작을 했었는데, 마음같이 잘 되지 못하였다. 결국 쓰디쓴 실패의 맛을 보아야 했고, 오랜 고민과 준비 끝에 ‘고기집’으로 전환을 하게 되면서 새롭게 변모했다. 특히 ‘질긴 고기’와 ‘소뼈’를 고아서 판매한 ‘곰국’은 큰 인기를 누렸고, 현재는 ‘전액 나눔’을 실천할 정도로 큰 성장을 하였다. 손응연 대표는 “울산의 ‘수암시장’하면 ‘촌당’을 떠올릴 정도로 뛰어난 맛과 정성을 자랑하는 음식점으로 알려지고 싶다”며, “이뿐만 아니라, 규모를 갖추어 ‘촌당 마을’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촌당숯불갈비의 주요 메뉴는 ‘안창살’과 ‘안거미’, ‘갈비살’, ‘살치살’, ‘등심’을 비롯한 ‘싱싱한 소고기’와 ‘삼겹살’, ‘돼지갈비’를 비롯한 ‘돼지고기’이다. 항상 ‘귀한 손님’이 왔다고 생각하고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든다고 손응연 대표는 전했다. 그러면서 음식점을 차리려고 하는 신규 창업자들에게 “음식점을 오픈하고 한 1년 동안은 식당의 이익을 생각하지 말고, 손님들에게 알려나간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항상 정성스럽게 손님을 대하고, ‘다른 밑반찬’을 챙겨주는 등의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의 말을 전했다.
손응연 대표는 끝으로 촌당숯불갈비는 ‘내 인생의 기둥이다’며, 촌 마당처럼 언제나 이웃과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항상 ‘정직’과 ‘신뢰’, ‘믿음’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촌당으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촌당’은 손응연 대표 ‘혼자만의 것’이 아닌,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라고 말했다.
한편 촌당숯불갈비는 신정동의 본점을 비롯해, ‘2호점(신정동)’과 ‘3호점(무거동)’, ‘4호점’까지 오픈해 운영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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