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쾌적한 공원환경 제공 위해 ‘주민참여형 특별관리’ 실시
광주시, 쾌적한 공원환경 제공 위해 ‘주민참여형 특별관리’ 실시
  • 김종우 기자
  • 승인 2012.06.27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공원 이용자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관리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참여형 특별관리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원주변 주민, 사회단체, 병원, 학교 등이 함께 참여한 주민참여형 공원관리로 공공시설물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능동적 참여를 통해 효율적인 공원관리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특별관리는 예년보다 빠른 더위로 많은 시민들이 도심 생활권에 있는 공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한발 빠른 조치로 공원내 공중화장실 위생·청결상태, 화장지, 비누 등 위생·편의용품 비치, 녹지공간의 예·제초작업, 파손된 공원 시설물 정비 등으로 특별관리 기간동안 집중 관리에 나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계속되는 더위로 도시공원의 수경공간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풍암제, 운천제, 쌍암제 등 분수시설을 집중 가동해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민·관이 함께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공원환경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행복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 http://www.gwangju.go.kr

광주광역시청 소개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강운태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오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는 시정 목표 아래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매주 '시민과의 만남의 날' 운영으로 소통행정 실현해오고 있다. 광주시의 3대 시정 방향은 민주 인권 평화도시, 인본 문화 예술 도시, 첨단과학산업도시 건설이다. 의병활동,학생동립운동,5·18민주화 운동을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해 UN인권 도시 지정을 추진 중이며, 5조3천억원을 투자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광주R&D특구 지정을 계기로 첨단과학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