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신안의 바람과 공기가 만들어낸 착한 소금
청정지역 신안의 바람과 공기가 만들어낸 착한 소금
  • 최해섭 기자
  • 승인 2015.03.23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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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신안의 바람과 공기가 만들어낸 착한 소금

 인류와 함께 가장 오래된 소금은 옛 부터 그 활용도가 매우 다양했다. 음식에 들어가는 것은 물론 부패 방지를 위한 다양한 용도로 인간과는 가장 밀접한 식원료 중 하나다. 전라남도 신안은 무엇보다 우리나라 염전의 대표적인 지역으로 청정지역에서 거두는 신안 소금은 이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브랜드다.
특히 신안 천일염은 세계 3대 갯벌중 하나인 신안 염전에서 바닷물을 끌어와 햇빛과 바람만의 친환경 자연방식으로 수분을 증발시켜 만든 천혜의 소금이다. 선대로부터 지금까지 오직 한 갈 만을 걸어온 영농조합법인 신안솔트(대표 강운철 www.비온뒤첫소금.com 010-8597-9333). 이곳의 대표 제품인 '비온뒤첫소금'은 '토판염'으로 비가 온 후 첫 수확한 가장 깨끗한 소금인데 신안군의 깨끗한 바람과 청정 바닷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이곳에서 생산하고 있는 토판염의 경우 일반 천일염과 태생부터 다르다. '토판염'은 오직 천연 갯벌을 단단히 다진 토판위에서 생산해 인체대사활동에 필요한 영양성분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게랑드' 소금 역시 토판염이지만 미네랄 함유량은 '비온뒤첫소금'의 제품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수준이다.
또한 신안솔트의 '천일염'은 천연 미네랄 성분과 몸에 좋은 무기질성분이 다량 함유돼 수입 가공염보다 쓴 맛이 적고 순해 김치나 젓갓류 등의 발효식품에 가장 적합한 소금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암솔트의 강운철 대표는 "세계 최고의 천일염 회사를 꿈꾸며 설립한 만큼 신안솔트의 제품들은 오로지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만들어 지고 있다"고 밝혔다.
신안솔트의 제품들은 디자인 역시 깔끔하고 고급스런 용기에 담겨져 나와 특히 주부들의 손길이 저절로 가며 맛 또한 뒤끝에서 단맛이 나와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무엇보다 건전한 먹거리 문화에 애착이 많은 강 대표는 "밥상이 행복해야 인생이 행복하다"며 "나는 물론 직원 그리고 지역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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