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소장품展 개최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회장 여운미)가 다문화 가정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입체조각 및 공예 소장품展을 갖는다. 소장품展은 4월 1일(수)부터 10일(금)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미술세계 갤러리 4,5층에서 열린다. 본 소장품展은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가 대한민국창작예술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는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할 것이며, 또한 문화예술 창작 활동의 동기 부여를 위한 기금 마련하고자 한다.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은 비영리단체이며, 기획재정부로부터 승인 받은 기부금 단체이다. 협회에서 주최하는 전시를 포함하여 연간 약 20여회의 전시를 가지고 있으며, 중견 작가 및 신진작가에 대한 홍보 및 지원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국내외 아트 페어 참가 및 헝가리, 일본, 싱가폴, 홍콩 등 국내외 미술 작품과 작가들의 교류에 힘쓰고 있다.
이번 입체조각 및 공예 소장품展에는 여운미 작가의 작품을 비롯하여, 김성헌, 김종옥, 박경범, 빈정경, 양상근, 엄익훈, 이동구, 이연훈, 이종서, 정소영 등 11명의 중견작가가 참여하며, 뛰어난 예술성이 표현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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