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연구회 '권용덕 단장'
천년초의 올바른 사용 현대인들의 건강에 큰 도움
선인장연구회 '권용덕 단장'

각종 건강식품이 난무하는 가운데 최근 '태양의 인삼'이라 불리는 '천년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약 4000여종의 선인장중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천년초는 크기가 손바닥만 하지만 영하 20도의 혹한을 견디며 자라나는 식물로 오직 태양의 힘만으로 자생하기 때문에 신비의 식물로 불린다.
천년초는 우선 3가지가 없다. 농약이 필요없으며 제초제와 화학비료가 전혀 사용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제배가 가능하다. 이에비해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이 함유되어있어 노화방지를 도우며 '탁시폴린'과 '피토케미칼'은 면역강화물질로 작용한다. 또한 천년초에는 칼슘과, 식이섬유, 무기질 등이 있어 신비의 물질로 평가받고 있다. 이같은 천년초를 오랜 시간 연구하며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경기도 일산 고양시에 위치한 '선인장연구회'(단장 권용덕 031-975-8366)는 천년초협동조합을 결성하고 경기도 고양시 대표로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천년초 비누, 주스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천년초를 이용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전국 천년초 재배 농민들과 네 차례 포럼을 개최하고 건강 교실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천년초 알리기에 열정을 쏟고 있다.
앞서 밝힌 천년초의 기능과 효과 외에 당뇨 예방과 고혈압예방, 치매억제기능, 숙취해소 기능, 아토피증상완화, 여성갱년기 장애 개선, 변비기능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데 천년초를 이용한 분말을 사용할 경우 분말 3~5g정도를 요구르트 2개 또는 물 1컵에 잘 풀어서 마실 경우 맛과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하루 6~10g 음용할 경우 칼슘과 식이섬유 1일 부족량을 섭취하게 된다. 또한 천년초 분말을 밥, 라면, 수제비, 칼국수는 물론 고기류에 적당량 넣게 되면 고기 냄새를 잡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반찬에 적당량 사용시 맛 또한 좋아진다.
천년초 연구회 권용덕 단장은 "건강식품이자 장수식품으로 잘 알려진 천년초는 각종 스트레스와 성인병으로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조식품으로 올바른 사용으로 많은 이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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