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관광 ‘강을석 대표’
'국내 최초 선불제 할부식 여행상품' 인기몰이, 여행업계 새바람
중앙고속관광 ‘강을석 대표’

오랜 시간 군복을 입었던 군인 출신 여행인 중앙고속관광 강을석 대표. 그는 지난해 중앙고속 관광사업본부에서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중앙고속관광’을 이끌고 있는 여행인이다. 육사 32기로 1976년 임관한 강을석 대표는 1997년 대령 예편 이후 새로운 분야에서 도전해왔다. 지난 2010년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산하 업체인 중앙고속 관광사업본부장으로 부임하면서 여행인으로서 본격적인 길을 걷게 됐다.
지난해부터 ‘중앙고속관광’의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는 강을석 대표는 여행사로써 더 큰 도약의 발판을 차근차근 마련해왔다.
1983년 안보관광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지금은 사업분야를 중국인바운드, 패키지, 인센티브, MICSE, T/S, JSA(판문점관광), 안보관광, 홍보마케팅, 경영기획, 회계등 10개 팀으로 확대 개편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항공권 분야의 매출증대를 위해 T/S(티켓서비스)팀을 신설하고 발권시스템 구축을 위해 2억원을 투자하여 전 세계에서 최저가 항공권을 고객이 실시간으로 예약, 구입할 수 있도록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항공권 뿐 아니라 호텔 및 렌터카 예약도 가능하도록 하여, 기존의 고객들 뿐 아니라 FIT 고객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신규브랜드 사자투어(SAJATOUR)를 론칭, 홈페이지 개편과 인력 충원 그리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강을석 대표는 “사자투어는 동물의 왕인 사자의 이미지를 활용함과 동시에 ‘여행을 사자’라는 의미도 함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규 사업 영역으로 SAJA MICE, SAJA LIFE 등도 개척해 나갈 방침인데 강을석 대표는 “모 기업인 재향군인회의 적극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최초의 선불제 할부식의 여행상품 인 ‘사자라이프’는 기존의 여행사에 ‘할부식 지불방식’ 도입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국내 여행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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