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 대한 믿음과 신뢰… 완벽한 리조트 탄생
고객에 대한 믿음과 신뢰… 완벽한 리조트 탄생
  • 유지훈 기자
  • 승인 2015.03.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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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그린리조트 '강영탁 대표'

고객에 대한 믿음과 신뢰… 완벽한 리조트 탄생


에코그린리조트  '강영탁 대표'

 

최근 제주를 찾는 해외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중국관광객들에겐 꿈의 섬이라 불리는 제주.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만큼 늘어나는 객실 또한 우후죽순이다. 하지만 몇 몇 특급 호텔을 제외하면 객실 수준이 기대 이하로 제주를 찾는 이들에게 실망만 안기고 있다. 지난해 5월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에는 고품격 리조트가 들어서며 제주 관광의 품격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에코그린리조트(신강건설 강영탁 대표 www.ecogreenresort.com).

이곳은 바다와 한라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최적의 요충지로 사계절 내내 숙박과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온 가족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을 만큼의 시설들을 자랑한다. 여기에 단순히 쉬고 잠만 자는 리조트형태를 탈피, 에코그린리조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손님들에게 재미까지 더해주는 부대 시설들이 인기다. 강영탁 대표의 아이디어로 마련된 시설들은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오락기기 뿐 아니라 골프, 탁구 등 실내 스포츠 그리고 ATV, 고카트, 자전거 등 아웃도어스포츠의 재미를 더해 주고 카약, 요트 등 해양 스포츠 시설까지 즐길 수 있어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전해주고 있다. 룸 타입 역시 스위트, 패밀리, 디럭스 형태로 꾸며져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풀빌라 형태의 모살동, 진질동, 나신비동, 잣질동, 멀왓동은 전체 크기가 70~90평형으로 단체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에코그린리조트의 시설들을 보면 대기업에서 건설한 듯 한 착각이 일 정도로 화려하다. 하지만 이곳을 건설/시공한 신강건설은 강영택 대표가 제주 토박이로 제주에서 나고 자란 제주를 가장 잘 아는 이다. 강 대표는 언제나 근면 성실한 인품으로 어린 20대 나이에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다. 하지만 그의 나이 29세에 팔과 다리가 다치고, 얼굴과 팔에 화상을 당하는 절망을 겪으면서 깊은 시름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강 대표는 이를 반전의 기회로 삼아 이때부터 개인 사업을 하면서 조금씩 안정적인 생활에 접어든다. 해병대 출신인 강 대표는 그때부터 꿈꾸었던 건설업에 직접 뛰어들겠다고 다짐하고 본격적으로 건설업을 시작한다. 무엇보다 그의 강한 추진력이 지금의 신강건설이 있게 만든 원동력인데 그는 모든 일을 결정하면 곧바로 실행하는 무서울 만큼의 강한 추진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급하게 대충 대충하는 성격은 아니다. 무엇보다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생각한다. 강 대표는 “저는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을 신뢰한다. 특히 건설업을 하는 사람에게 신뢰는 고객과의 약속이자 믿음이기 때문에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간관계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금의 신강건설과 에코그린리조트의 구성원 역시 대부분이 강 대표의 지인들로 직원의 개념보다 동행자로서의 존재감이 크기 때문에 믿고 의지 할 수 있는 명문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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