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HRD연구센터 ‘고용보험제도 발전방향 국제워크숍’ 개최
“고용보험제도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오스트리아, 덴마크, 캐나다, 일본 고용전문가 초청
한국기술교육대학교 HRD연구센터와 고용보험평가센터는 고용노동부의 후원으로 6.30(토)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국내외 고용보험제도 관련 전문가 및 노사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보험제도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HRD연구센터는?
2011년 5월 16일 고용노동부로부터 공모 심사 절차를 거쳐 “고용보험평가센터”로 지정받아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성균관대학교, 한신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보험 제도·사업 등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사업을 진행 중에 있음.
이 날 국제워크숍에서는 세계공공고용서비스협의회(WAPES) 제9차 세계총회(6.25-29) 참가 국가 중 오스트리아, 덴마크, 캐나다의 고용 분야 전문가와 일본노동정책연구·연수기구의 오학수 박사 등이 주요 발제자로 나온다.
이 날 국제워크숍에서는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실업보험제도와 캐나다, 일본, 한국의 고용보험제도가 발표된다.
- 오스트리아의 Dr. Werner Schelling는 오스트리아의 실업보험제도와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에 관해 발표함.
- 덴마크의 Mr. Lief Christian Hansen은 사회안전망을 통해 노동시장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려는 제도인 유럽 고용정책의 키워드 Flexicurity(flexibility+security)와 덴마크 노동시장정책에 대하여 발표함.
- 캐나다의 Mr. Michel Caron은 캐나다 노동시장의 다양성과 고용보험제도 소개 및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에 대하여 발표함.
- 일본의 오학수 박사는 최근 일본 노동시장의 환경변화와 2000년 이후 일본의 고용보험제도 개정내용 및 사업내용에 대하여 발표함.
-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유길상 교수는 한국의 노동시장 상황 및 한국 고용보험제도의 기본구조와 특징, 고용보험제도의 성과와 당면과제에 대하여 발표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