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한종영,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 '반항아 눈빛 살아있네'
교복까지도 멋스럽게 소화해내는 반항적인 훈고딩! '무보정 사진도 훈훈'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의 한종영이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신인 같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반항기 있는 모습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그가 촬영장 무보정 스틸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이번 드라마에서 한종영(강윤서 역)은 집안의 명성과 부를 이용해 엇나가는 행동으로 친구들을 괴롭히며 차가운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그는 아버지 강진우(송창의 분)는 물론 정덕인(김정은 분)에게까지 반기를 드는 등 거침없는 독설과 거친 행동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으며, 섬세한 연기력으로 눈에 띄는 신예가 등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를 설명해주 듯,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대기 시간에도 캐릭터가 지닌 삐뚤어짐과 반항적인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면서 ‘윤서’의 시니컬한 면을 그대로 표현하며 고도의 집중력을 보이고 있다. 그는 카메라가 돌기 전까지 그 인물이 느끼고 있는 감정과 상황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냉소적이고 날 선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 예사롭지 않은 일이 벌어질 것 같은 예감을 갖게 만든다.

그러는가 하면, 그는 긴 기럭지와 우월한 비율로 교복 패션까지도 멋스럽게 소화해내면서 훈고딩(훈훈한 고등학생)의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종영의 반항적인 표정이 살아있다”, “화보 따로 없네!”, “아이돌 같은 비주얼의 소유자”, “귀여운 마스크에 시크한 눈빛이 너무 좋다”, “한종영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 과 갈등, 용서를 그린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