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학교 ‘최영일 총장’
‘학생 중심’의 ‘공학계열 특성화 명문대학’으로 발돋움!
조선이공대학교 ‘최영일 총장’

최근 많은 대학들이 ‘이론’을 겸비하면서, 충분한 ‘산업현장 실습’ 및 ‘체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인재 양성’에 주력해오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건전한 국가관과 직업윤리관을 갖춘 ‘사회인 양성’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기술인 양성’, 세계화 시대에 부응하는 ‘능력인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로 지금까지 약 6만 4천여명의 산업역군을 배출한 교육기관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지난 1960년대 우리 정부가 산업발전을 위한 중견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전국 5곳에 처음으로 세운 전문대학 가운데 하나인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최영일)’가 그 주인공이다.
조선이공대학교의 최영일 총장은 ‘메카트로닉스과 교수’로써, 오랜 교수 생활을 통해 학생들과 스스럼없이 소통하는 것은 물론 ‘학교 실정’에 대해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이를 통해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많은 부문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은 물론 ‘학생이 우리대학의 중심’이라는 교육철학을 가진 총장으로서 조선이공대학교를 이끌어오고 있다.

조선이공대학교의 가장 특별한 교육 방법은 바로 ‘학생들과 끊임없이 소통 한다’는 것이다. 조선이공대학교에선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에 대해 입학 때부터 졸업 이후까지, 학내․외 교과 및 비교과 활동 시스템인 JOY ACE(Activity-Career-Evaluation SYSTEM)를 통해 지도해오고 있다. 이는 ‘대학 생활’ 및 ‘전공 적응’, ‘학습’, ‘생활 상담’, ‘취업 역량 강화’, ‘졸업생 추수지도’의 하나인 ‘졸업생 리콜제’까지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교육을 하는 것이다. 또한 재학생들은 학기 초부터 전담지도 교수와의 ‘1:1 상담’을 통해 자신의 진로 분야를 상담하면서, 적성과 흥미에 맞는 취업분야에 대해 지도를 받을 수 있게 해오고 있다.
최영일 총장은 “전공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 실습’과 ‘실습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학과별 전공자격증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부담 없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여기에 학생들이 선호하는 주요 프로그램인 ‘기업 인사담당자’ 및 ‘취업 성공 선배 초청 특강’, ‘채용 설명회’, ‘취업캠프’, 방과 후에 운영되는 ‘모의면접 교육’과 ‘대기업 인·적성 검사 대비 교육’, ‘취업스터디 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대학들은 이미 ‘무한경쟁의 시대’에 들어와 있다. 이에 각 대학들은 살아남기 위해, 앞날을 예측하고 흐름(트렌드)에 맞게 변화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조선이공대학교는 공학계열 명문대학으로 특화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4B 전략(Best Job, Best Teacher, Best Service, Best Environment)’을 시행하고 있다.
먼저 ‘Best Job’은 학생 부분으로 우수학생 자원 확보를 통해 취업역량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조선이공대학교는 전문대학이지만 신입생의 절반이 ‘일반계 고교 출신’이다. 그리고 일반계 학생을 비롯하여 ‘특성화 고교 학생’, ‘외국인 유학생’, ‘산업체에 재직하고 있는 직장인’ 등 다양한 우수학생 자원을 확보하여 좋은 곳에 취업시키고, 이로써 입학이 곧 취업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두 번째 ‘Best Teacher’는 교원 부분이다. 교원의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을 확립한다는 것이다. “교수들의 업적 평가에 학생의 평가를 반영하여 교원의 질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학과 특성화’를 통해, 산업체와의 연계성을 높여가며 학교와 현장의 괴리를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 ‘Best Service’는 직원 즉 행정부서 부분이다. 성과주의의 조직 체제를 구축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성과주의의 조직을 구축하기 위해 ‘우수 직원 포상’과 ‘성과 우수 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을 적극 검토하고, 이를 통해 ‘행정 직무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네 번째 ‘Best Environmnet’는 인프라와 관련된 부분이다. 명품 교육환경을 구축하면서, 재정의 건전성을 잃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현재 학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전(全) 강의동에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와 더불어 최첨단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여러 공사를 올해 초 마쳤다”며, “체육활동을 통한 인성 함양을 위하여, 국비를 지원받아 인조 잔디 축구장을 금년에 조성할 계획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면서 인성을 함양하고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는 ‘학생 중심’의 조선이공대학교를 만드는 것이 최영일 총장의 가장 큰 목표이다. 학생 중심의 대학을 만드는데 빠뜨릴 수 없는 것이 바로 학생들의 ‘장학금’ 부분인데, 지난해(2014년) 조선이공대학교의 전체 등록금 대비 장학금 수혜율은 ‘55%’였다. 또한 전액 장학생의 비율도 20%를 차지했으며,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겐 최소한의 성적만을 유지하면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장학금 수혜율이 ‘55%’이면, 이미 ‘반값 등록금’을 실현한 것과 다름이 없다”며, “수년째 등록금을 인하·동결해오는 것은 물론 ‘입학생 감소’에 대한 꾸준한 준비를 통해 ‘등록금 의존도’를 낮춰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것이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최영일 총장은 ‘다양한 학교사업을 통해서, 창출한 수익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수익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올해에는 장학금 비율을 ‘57%’까지 올릴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의지와 뜻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든지 그 꿈을 펼칠 수 있게 도와주는 학생 중심의 조선이공대학교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이공대학교는 광주·전남 유일의 공업계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향후 5년간 ‘총 200여 억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및 ‘지역 선도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오늘도 학생들을 가르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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