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박건태, 종영소감 전해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박건태, 종영소감 전해
  • 김길수 기자
  • 승인 2015.07.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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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하고 아쉬웠던 5개월! 새로운 모습 기대해주세요”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박건태, 종영소감 전해
“뿌듯하고 아쉬웠던 5개월! 새로운 모습 기대해주세요”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 연출 이형민 최성범)의 ‘흔한 단짝 친구’ 박건태가 시청자들에게 작별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24일(금) 종영한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대한 아쉽고 감사한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종영 소감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건태는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극중 밴드부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마지막 오디션 전 리허설에 여념 없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어 박건태는 “긴 시간 동안 저희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5개월여 동안 정말 행복하게 촬영했어요. 막상 종영이 다가오니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무사히 촬영을 잘 마무리해서 뿌듯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밴드부 드러머 ‘황범성’이 아닌 ‘박건태’의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주세요. 마지막으로 <오렌지 마말레이드> 사랑합니다!”라며 드라마 속 장난기 가득했던 모습이 아닌 진지한 모습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건태는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짝 친구 ‘황범성’으로 등장, 귀여운 비주얼과 리얼한 연기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뺏은 동시에 여진구와 함께 잘 자란 아역배우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기도.
또한 ‘시즌 1’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밴드부 드러머로, ‘시즌 2’에서는 뱀파이어 처치단 은혈사 대원의 모습으로 분해 각 역할에 부합하는 연기와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렇게 마지막까지 귀여운 드러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한 박건태는 드라마 촬영 종료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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