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스페셜 <라이브 쇼크> 백성현 김지영,
KBS2 드라마스페셜 <라이브 쇼크> 백성현 김지영,
  • 김길수 기자
  • 승인 2015.08.15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미친 연기력 “역시!”

KBS2 드라마스페셜 <라이브 쇼크> 백성현 김지영,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미친 연기력 “역시!”

KBS2 드라마스페셜 <라이브 쇼크>에서 우위를 가릴 수 없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지난 14일(금)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의 여름특선 세 번째 작품 <라이브 쇼크>에서 백성현과 김지영은 각각 알바의 신 ‘송은범’, 송은범의 하나뿐인 동생 ‘송은별’로 분했다.

‘은범-은별’ 남매는 하늘 아래 두 남매만이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각별한 오누이, 은범은 은별의 껌딱지로, 은별은 은범을 살아가게 만드는 원동력 같은 인물로 서로에게 애틋한 존재.

 

 

<라이브 쇼크>는 ‘알바의 신’ 은범이 청년실업 문제를 다룬 KBX 방송국 생방송 토론 프로그램에 국회의원들과 함께 패널로 참여한 어느 날, 방송국을 습격한 전염병을 가진 괴한에 의해 토론 프로그램이 엉망이 되어가는 동시에 정체불명 괴한에 의해 점점 퍼져가는 좀비 바이러스로 결국 방송국을 폐쇄하면서 그 안에 갇힌 은범과 은별 남매와 진실을 파헤치고자 하는 정수현(여민주 분) 기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에 백성현과 김지영은 드라마 초반부터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하며 각별한 오누이 연기를 선보이는 동시에 급변하는 극 상황 속에서도 극강의 연기 케미를 선보이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때 백성현은 한 순간에 사라진 김지영을 찾아 다니며 좀비들에게 쫓기는 와중에 여러 감정들을 동시에 이끌어내야 하는 강도 높은 촬영에서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흐트러지지 않는 감정선을 이어나가는가 하면, 좀비에게 물려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가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또한, 스피드하게 그려지는 상황 속에서도 김지영은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섬세한 연기들로 극에 더욱 깊은 몰입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특유의 밝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숨통을 트이게 만드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많은 호평을 받기도.

한편 이렇게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뛰어난 연기력을 과시한 백성현과 김지영이 열연을 펼친 KBS2 드라마스페셜 <라이브 쇼크>는 드라마스페셜 시즌2 여름특선 세 번째 작품으로 무더운 밤 시청자들의 더위를 싹 잊게 만들며 오싹한 공포감을 선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