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은 거부, ‘독창성’과 개성 넘치는 ‘안경 브랜드’
‘평범함’은 거부, ‘독창성’과 개성 넘치는 ‘안경 브랜드’
  • 유지훈 기자
  • 승인 2015.08.31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네코 유닛 ‘김정호 대표’

‘평범함’은 거부, ‘독창성’과 개성 넘치는 ‘안경 브랜드’


가네코 유닛  ‘김정호 대표’

 

흔히 패션의 완성은 ‘신발’ 혹은 ‘안경’이라고 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 안경은 패션의 완성을 넘어 패션의 기본 아이템으로 변모하고 있다. 그만큼 안경이 주는 인상과 안경의 디자인은 이제 패션의 완성에서 시작이 된 셈이다. 하지만 디자인의 독창성은 아직 부족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새로운 브랜드 네임으로 주목받는 곳이 있다. 바로 (주)Y&J코퍼레이션(대표 김정호 www.ganekounit.co.kr)이 그 곳인데, (주)Y&J코퍼레이션의 대표 브랜드인 ‘가네코 유닛(GANEKO UNIT)’의 안경과 선글라스가 화제를 집중시키고 있다.

가네코 유닛은 세계적인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무한 상상력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특히 하우스 안경 브랜드로 이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브랜드로 정착했다. 가네코 유닛은 무엇보다 ‘평범하지만 지루하지 않게, 독특하지만 부담스럽지 않게’라는 슬로건으로 개성과 철학을 담은 디자인을 직접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특히 ‘템플(안경다리) 부분’에 고객이 원하는 ‘이니셜(좌우명이나 이름 등)’을 각인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안경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선물용’으로 매우 좋으며, 최근에는 ‘사랑의 증표’로써 커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제품의 소재 역시 평범하지 않다. 가네코 유닛은 새로운 소재의 결합을 중심으로 편안함까지 안겨주고 있다. 또한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로 핸드메이드 소품의 영역까지 확대하고 있다. 안경이라는 소재에만 국한된다면 가네코 유닛의 평가는 기대 이하일 수 있다. 하지만 가네코 유닛에서는 ‘미니얼리즘’이라는 또 다른 기업 철학으로 고객과 마주하고 있는데, 안경과 관련한 각종 미니 소품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헬로우 뽀기’와 ‘메이플’, ‘카와이’, ‘토리’, ‘쁘띠 케이스’ 등이 사랑받는 아이템으로 소재 역시 우드로 만들어 자연친화적일 뿐 아니라 선물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가네코 유닛은 얼마 전 코엑스에서 열린 '제6회 코리아스타일위크'에 참가해 ‘솔텍스 안경’과 ‘투명프레임 안경’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가네코 유닛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한국의 하우스 브랜드의 특별함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