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고수익 성공예감! 무한부폐 ‘돈까스 왕국’
소자본, 고수익 성공예감! 무한부폐 ‘돈까스 왕국’
  • 유지훈 기자
  • 승인 2015.09.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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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부페 ‘돈까스왕국’

소자본, 고수익 성공예감! 무한부폐 ‘돈까스 왕국’


무한부페 ‘돈까스 왕국’

 

불황이 지속되고 있다. 창업 아이템으로 음식점이 대부분이지만 망할 확률 역시 크다. 워낙 많은 업체들이 난립했기 때문인데 평범해 보이지만 차별화를 전략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곳이 있어 화제다. ‘무한부페 돈까스 왕국’이 그곳으로 25평 매장에서 월평균 4500만원이라는 신화에 가까운 실화를 직접 써내려 가고 있다.

일례로 서울 서대문구에서 무한부페 돈까스 왕국을 운영하는 30대 김 모씨는 약 3주 정도의 준비를 거쳐서 돈까스 왕국 명지대점을 오픈 했다. 업종 변경 비용도 해장국집 창업비용보다 3분의 1이나 적은 5000만원 정도로 저렴하게 들었다. 이후 명지대점의 한 달 매출은 4200만원으로 종업원의 인건비를 포함, 모든 비용을 제외하고 부부가 한 달에 벌어들이는 수익만 1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이 더해가고 있다.

 

비결은 무엇보다 본사의 운영시스템과 모든 소스와 식재료를 완전하게 만들어 공급하기 때문에 초보자인 사람이라도 쉽게 운영할 수 있고 가맹본부에서 주기적인 방문을 통해 꾸준한 홍보와 성공 전략을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본사 전문가의 특별한 조언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명지대점 김 모씨는 “아이들부터 가족단위와 직장인, 노인층 등 모든 연령대의 손님들이 찾아주시면서 매장에 빈틈이 없을 정도”라며 “이대로라면 빠른 시일 내에 2호점을 내겠다는 꿈이 현실로 다가 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한부페 ‘돈까스 왕국’은 돈까스를 단순히 무한리필 하는 것이 아니라 ‘돈까스’와 ‘생선까스’, ‘치킨까스’, ‘떡갈비’를 포함하여, 20여 가지 이상의 샐러드 메뉴가 7,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다. 맛은 기본이며 깔끔한 인테리어 역시 성공 비결 중에 하나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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