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정신’으로 ‘완벽한 인테리어·건축물’을 위해 노력하다!
‘프로 정신’으로 ‘완벽한 인테리어·건축물’을 위해 노력하다!
  • 유지훈 기자
  • 승인 2015.10.28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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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디자인 ‘최성환 대표’

‘프로 정신’으로 ‘완벽한 인테리어·건축물’을 위해 노력하다!


홍익디자인 ‘최성환 대표’

 

최근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이라는 단어가 사람들 사이에서 자주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사전적으로 ‘공동작업’, ‘협력’, ‘합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건축 업계에서는 ‘미술 디자인’과 ‘건축’, ‘실내 인테리어’의 협업으로 다양한 형태의 건축물이 지어져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도면 설계’에서부터 ‘완공’까지 완벽함을 추구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홍익디자인(대표: 최성환)’이 그 주인공이다.

홍익디자인(032-815-0477, www.hongikin.co.kr)의 최성환 대표는 ‘유럽형 인테리어’부터, ‘일반 주택’을 디자인해서 ‘색다른 효과’를 주기도 한다. 그러면서 로하스를 표방하는 ‘친환경 건축물’까지 구현해내는 ‘하우징 아티스트’로 소문이 나있다.

 

최성환 대표는 홍익대학교 건축미술을 전공한 공인이다. ‘파리 아카데미 스쿨’에서 실내디자인을 공부했으며, 특히 ‘YMCA한국학생여행공사’의 주선으로 유럽을 시찰했던 경험이 현재의 그를 있게 했다. “개인적으로 14개국을 돌며, 간결하고 세련된 ‘유럽풍의 건축양식’을 마음에 특히 남았다”며, “약 2년 간, ‘프랑스 니스’ 해변 인근 통나무집에서 거주했던 경험과 특별히 좋아했던 ‘스위스의 전원주택’을 대한민국에서 재현하고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런 이유에서였을까? 최성환 대표는 일반 주택을 지을 때도 유럽형으로 디자인을 해서, 시공을 해오고 있다. 또한 낡고 오래된 ‘구 건물개조’와 ‘리모델링’ 등의 인테리어 작업(‘각종 업소’나 ‘상업 공간’, ‘주거 공간’ 등)을 할 때는 ‘최첨단의 디자인’만을 고집해오고 있다.

 

홍익디자인의 최성환 대표는 철저한 원칙주의자이다. 인테리어와 건축을 함에 있어, ‘건물 도면’과 ‘건축’이 분리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그리는 사람과 짓는 사람이 다르기에 시공에 들어가면 도면을 전면 수정하는 상황이 올 수밖에 없다”며, “그래서 도면을 제작하고, 건물을 완공하는 전 과정을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현장과 소통하며 최성환 대표에게는 노하우가 생겼고, ‘미적 감각’과 ‘이론’을 최대한 조화시키려고 노력을 해왔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청평댐 상류’의 ‘통나무 목조주택’이다. “시멘트와 벽돌가옥은 건축자재로 인한 ‘건강 문제’와 20년에서 30년 주기로 재건축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며, “그에 반면 통나무집은 관리를 잘 하면, 100년에서 400년 정도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통나무는 자연적인 자재(숨을 쉬는)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더 따뜻하다고 밝혔다.

 

현재 홍익디자인에서 지어오고 있는 통나무집은 ▲전부 통나무인 1형과 ▲통나무와 벽돌을 섞는 2형, ▲2형에 철제 빔을 장착하는 3형, ▲3형에 판넬을 포함하는 4형 등의 다양한 시공을 해오고 있다. “단열과 방수, 방음이 보장되는 친환경의 건축 형태로서 30여평의 집을 약 3달이면 ‘설계’부터 ‘완공’까지 끝난다”며, “내부 인테리어 비용의 포함여부 논의 등 복잡한 과정을 고객의 입장에서 친절히 설명해주며 진행을 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에는 인천광역시 원당동에 단독주택을 시공해오고 있다. 최성환 대표는 “인테리어도 프로, 건축도 프로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최고의 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 '홍익디자인'은 최근 인천광역시 원당동에 단독주택을 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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