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 강화’를 통해, ‘청년 인재들’의 꿈을 실현하다!
크리노베이션 링크 ‘변준영 대표’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시대의 청년들은 ‘사유함을 잃어버린 세대’라고 얘기하면서, ‘새로운 사회문제’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될 것인지?’에 대한 인생관이나 관계맺음에 대한 인간관, 사회적인 존재가치를 만들어가는 존재론적인 가치관들을 고민하지 않은 채,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청년들에게 ‘삶의 가치와 세상에서 존재하는 자신의 역할을 명확하게 깨닫게 해주자’라는 비전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는 ‘크리노베이션 링크(www.crenovationlink.co.kr)’의 ‘변준영 대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크리노베이션 링크는 ‘크리에이티브(Creative)’와 ‘이노베이션(Innovation)’, ‘링크(Link)’를 합쳐서 만든 이름으로 ‘창조적인이고 혁신적인 인재들을 연결해주는 회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변준영 대표는 “세상에는 너무나도 능력이 뛰어난 ‘청년 인재들’이 많지만, 그 능력조차 발휘해보거나 발견하지 못하고 취업에만 뛰어드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며, “그래서 이미 사회적으로 인정받으며 혁신적인 활동을 하는 ‘선배 혁신가’와 아직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지 못한 역량 있는 청년들을 연결하여, 사회를 발전시키는 일을 해보고자 크리노베이션 링크라는 뜻의 사명을 짓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크리노베이션 링크에서는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Use, OSMU)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기획을 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공연’이나 ‘운영대행’, ‘교육’,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그러면서 가장 핵심적인 사업은 바로 ‘청년 역량강화사업’다. “저희 프로그램의 특징은 ‘배움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이 아니라, 성과와 성장이 목표’라는 것”이라며, “즉 청년들이 직접 무언가를 기획하고, 그 기획을 성공시킬 수 있도록 ‘그 분야의 전문가’와 ‘셀럽들’이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로 참여하여 전문성을 투자하고, 인프라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대다수”라고 전했다.
한 예로 크리노베이션 링크에서 진행 중인 ‘뮤직비즈니스 인재발굴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홍대 실력파 인디뮤지션’과 ‘엔터테인먼트’를 실제로 창업하여, ‘음원발매’와 ‘기획’, ‘매니지먼트’를 실제로 경험해보고 이윤을 창출해내는 활동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약 40여명의 현직 프로듀서 및 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엑셀러레이터로 참여하여, 참여 학생들의 기획을 성공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나온 수익의 일부는 청년창업가들을 위해, ‘엔젤투자클럽’에 투자하기도 한다. “또 다른 프로그램 중 하나는 ‘유통인재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라며, “유통 MD가 되고 싶거나 벤더를 창업해보고 싶은 학생들에게 실제 현직 MD들과 한 팀이 되어 브랜드 및 상품도 런칭해보고, 소셜커머스 등의 유통채널에 직접 올려서 실제 판매까지 하도록 수익을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가상으로 유통벤더 창업 활동을 경험해보는 것이다. 물론 이 프로젝트에도 전·현직의 대기업 CEO뿐만 아니라, 현업 MD 등 약 30여명 이상이 학생들을 위해, 참여해오고 있다. 변준영 대표는 “학생들이 미래에 비전을 찾고자 하는 분야에 기획을 하면, 그 기획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저희 회사의 교육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에 인재들을 평가하는 것이 ‘스펙’이었다면, 요즘은 ‘스토리’라고 한다. “하지만 스토리를 가진 인재의 시대도 점차 지나가고 있다”며, “이제는 히스토리를 만드는 인재가 각 분야에서 인정을 받는 시대로 가고 있는데, 스펙에서, 스토리, 그리고 히스토리의 시대를 고민하여 함께 강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그래서 변준영 대표는 청년들에게 ‘본인이 선택한 것이 망하던지, 성공하던지 포기하지 말라고 얘기하고 있다. “저도 청년이지만 ’요즘의 청년세대‘는 도전도, 포기도 너무나도 쉽게 하는 것 같다”며, “설사 자신이 선택이 잘못됐더라도 그 선택을 최선을 다해 성공시킬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설령 완전히 망하더라도 그것은 망한 것이 아니라 ’성장하는 과정‘으로 아주 값지게 승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이든지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망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론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삶을 살아주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