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석 목사, 삶 속에서 나눔과 버림을 실천하며 존경받아
황수석 목사, 삶 속에서 나눔과 버림을 실천하며 존경받아
  • 글로벌경제팀
  • 승인 2015.12.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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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화평교회 황수석 목사 - 중국에 '한중기독교청산신학교'를 운영

황수석 목사, 삶 속에서 나눔과 버림을 실천하며 존경받아

거제도 화평교회 황수석 목사 - 중국에 '한중기독교청산신학교'를 운영

 

거제도 화평교회 황수석 담임목사는 삶 속에서 나눔과 버림을 실천하며 존경받고 있다.

황수석 목사는 지난 20여년간 경기도의 청암교회에서 사역활동을 해오다가 정년 은퇴를 한 후 지금의 교회인 거제도 화평교회의 담임목사로서 제2의 인생을 펼치고 있다.

화평교회는 거제 시내에 위치하였지만 전원분위기의 편안한 교회로 예수정신으로 하나되는 사상과 언어, 행동이 통일된 유서깊은 공동체이다. 황수석 목사는 부임하자마자 소통을 위한 쉼터와 봉사공간을 구축하고 주위 환경을 정비하는 등 수많은 일들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특히 오래전부터 해외선교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온 황수석 목사는 러시아, 남아공, 중국, 인도, 캄보디아, 루마니아 등 10여 개국에 구호물품과 선교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는데 중국에는 '한중기독교청산신학교'를 운영하면서 400여 개의 예배처소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신학교를 통해 이미 18명의 목사가 배출됐으며 신학생들은 중국 각 지역에서 주님 말씀 선포의 거점으로 활동 중이다.

파키스탄에는 현지 정부의 허가를 얻어 기독교학교를 설립하고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문맹퇴치 교실을 운영해 문맹률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거제도 화평교회 황수석 목사는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삶의 질이 좋아지지 않고 있다. 지도자를 양성하고 복음으로 무장된 현지인들을 배출해 효과적인 선교를 할 생각"이라며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하려는 많은 분들이 어디서 시작을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분들이 많다. 각 해외 봉사 단체들의 도움을 받아 함께 활동하며 정보 교환과 노하우를 배워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선교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거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우리들의 참된 믿음으로부터 시작된다. 우리 스스로 새로운 존재로 다시 태어나 변화된 삶을 살면 선교는 자연스레 이루어지며 이런 의미에서 진정한 선교는 우리의 꾸준한 내적 성장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시골의 작은 교회 화평교회에서 나의 전도와 신앙의 꿈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 했다. 거제도 화평교회 황수석 목사는 ‘2015 대한민국 VISION TOP BRAND 大賞’에 종교문화 부문으로 선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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