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계부채 관리 방안이 시행하는데 앞서 시준은행에서 돈 빌리기가 어려워 지고 있다 은행들은 10월부터 주택, 아파트담보대출은 금리를 이달까지 0.5%p 가량 인상했다. 이달 중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 미국 금리인상을 계기로 대출금리 인상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이달 동결될 것으로 전망이 우세하지만 COFIX 금리가 10개월 만에 반등하는 등으로 시중은행 대출금리는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내년부터 시행되는 가계부채 관리 방안으로 소득심사가 까다로워 지면서 기존 부채의 이자만 소득비율(DTI)을 따졌다면 앞으로는 모든 부채의 원금과 이자를 합산하여 소득비율(DSR)을 산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다중 채무일 경우에는 한도를 증액하거나 추가로 받을 경우 주택담보대출이 거절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이자만 갚는 거치기간 없애고 금융당국은 곧바로 원금을 분할 상환하는 방향으로 소비자들을 유도할 방침이기 때문에 거치기간을 필요로 한다면 올해 안으로 거치기간을 두고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는 방법이 좋다.
앞으로는 미국의 금리 인상 같은 대외 변수도 작용 될 경우 장기적으로는 기준금리도 상승할 것으로 우려되며, 대출자들의 부담은 계속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돈을 빌릴 경우 은행별로 비교하여 최저금리를 이용하는 습관을 들이고 만약 직접 하기가 힘들다면 시중은행 금리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좋다.
최근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들을 이용하면 현재 어떤 은행 어느 지점이 특판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지, 가산금리가 낮은지에 대한 정보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해당 사이트에 문의해 본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주택담보대출 최저금리 은행을 쉽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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