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대출 주의해야"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해봐야
"개인사업자 대출 주의해야"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해봐야
  • 이청원 기자
  • 승인 2015.12.14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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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에서 사업자대출을 받은 개인사업자 3명 중 1명은 부동산 또는 임대사업자일 정도로 사업자대출 편중 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부동산 경기 침체 시 부실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전 금융권 개인사업자대출잔액 264조 원 가운데 부동산·임대업이 87조 4천억 원으로 33.1%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제조업 51조 원(19.3%), 도소매업 43조 4천억 원(16.4%), 음식숙박업 28조 2천억 원(10.6%)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고, 기타는 54조 4천억 원으로 20.6%를 차지했다. 부동산·임대업이 개인사업자대출 1위를 기록한 것은 최근 저금리 기조 및 부동산 거래 활성화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임대업 관련 개인사업자 대출 중 임대업 비중은 94.4%로 대부분이며, 부동산관리업·중개업 등은 5.6%에 그쳤다.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은행에서 돈을 빌려 임대업에 뛰어드는 사람이 늘어났다는 의미로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부동산·임대업이 0.52%로 가장 낮고, 제조업(0.66%), 음식숙박업(0.97%)도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동산·임대업의 연체율을 들여다 봤을때 1금융권대출과 2금융권대출에서 양극화됐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은행권 연체율의 경우 0.27%로 낮지만 2금융권 개인사업자대출의 경우 평균 3.25%로 은행권에 비해 크게 높기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임대업은 2금융권으로의 대출 쏠림 현상이 심한 상태라 향후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 대규모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이에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뱅크몰'( www.bank-m.co.kr )관계자는 "연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더불어 최근 우려되고 있는 부동산 시장 위축이 실제로 가시화 될 경우 대출자의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에 개인사업자들의 경우 더욱 위기 의식을 갖고 전문가들을 통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뱅크몰의 경우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상담을 통해 1,2금융권의 가계대출, 매매잔금대출, 사업자대출 및 전세자금대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mbc나 sbs 등 공중파에도 소개되어 하루평균 약 4000여명의 소비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뱅크몰 무료상담 대표번호 : 070-8796-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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