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 제로금리 시대를 마감하고 9년 6개월만에 기준금리 0.25%p 인상하면서 한국도 이 같은 세계 정제의 거대한 폭풍을 피해갈 수는 없기 때문에 현재 우리나라 기준금리 전망에 대해서도 계속 동결될 것이라는 의견과, 추가 인하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 인상 될 것이라는 의견이 모두 엇갈리고 있다.
최근 시중은행권의 2%대 주택담보대출 금리상품은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은 3%대 금리로 속속히 진입을 하고 있으며 이번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조만간 완전히 막을 내릴 전망이다.
17일 시중은행권에 따르면 코픽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 금리 수준이 3.0%으로 오르고 있으며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지난 4월부터 2%대로 유지하던 대출금리들도 일제히 큰 폭으로 올랐다.
한달 전 까지만 해도 우대금리를 다 적용 하면 2%대 금리까지 이용이 가능했었지만 이제는 우대금리 혜택을 받더라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는 2%대가 나오지 않고 있다. 더불어 11월 신규 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상승 영향으로 10월 1.57% 보다 0.09%p 올라 현대 1.66%를 기록하였고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는 더 오를 것으로 전망 된다.
앞으로 금리가 조금씩이나마 오르고 비거치 식 분할 상환을 유도하는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시행되면 실수요자가 아닌 사람들이 주택담보대출을 받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는 은행들의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를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좋다.
금융관계자는 “신규 및 갈아타기 계획이 있다면 상환계획에 따라 금리 형태를 결정 짓는 것이 유리하다” 며 “단기 상환계획이라면 중도상환면제 비율 및 변동금리 등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장기적인 상환계획이라면 안정적인 고정금리의 상품이 적합하다”고 전했다
저금리를 받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발품과 손품을 파는 일이다. 현재 시중은행의 금리는 같은 은행이라도 지점마다 가산금리의 차이로 주택, 아파트담보대출이 다르게 정해진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좀 더 많은 지점을 알아보는 소비자들이 더 낮은 금리를 받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전국의 은행을 다 돌아다닐 수도 없고 이럴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로 갈아타기 및 신규대출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뱅크몰’과 같은 사이트들은 현재 어떤 은행 어느 지점이 특판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지, 가산금리가 낮은지에 대한 정보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사이트에 문의해 본다면 최저금리 은행을 쉽게 알 수 있다.
한편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를 무료로 ‘뱅크몰’( www.bank-m.co.kr / 대표번호: 070-8796-6000 )은 전문가를 통한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으며 민감한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아 안전하게 이용 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