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고기뷔페 편견 바뀐 1만 원대 무한리필
저가 고기뷔페 편견 바뀐 1만 원대 무한리필
  • 서재탁 기자
  • 승인 2012.07.1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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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고기뷔페 편견 바뀐 1만 원대 무한리필

▲ 우돈사랑-황철홍 대표이사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식성에 따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우돈사랑’(대표 황철홍)이 최근 경기도 부천의 새로운 외식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우돈사랑은 맛과 분위기를 중시하면서도 가격을 가장 중요한 구매결정 요소로 삼는 합리적인 소비경향과 맞아 떨어져 가족단위, 직장단위의 외식 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싼 가격과 질 좋은 식자재로 무한리필 고기&해물뷔페의 한 획을 그은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11 하반기 소비자경영 외식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보통 고기뷔페는 고기의 종류만 다양할 뿐, 일반 고기전문점에 비해 맛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우돈사랑은 이러한 인식을 180도 뒤집는다. 신선한 소고기 특수부위와 돼지고기, 수십여 종에 달하는 해산물, 각종 구이메뉴와 야채샐러드,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식류 등이 1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기 때문에 문득 품질을 의심할 수 있으나 한 번 맛보면 왜 브랜드 이름이 ‘우돈사랑’인지 알 수 있다.
20년간 외식업에 종사해온 주인 황철홍 대표는 “식자재 값 상승으로 마진은 줄었지만 내 가족이 먹는 다는 신념으로 위생과 품질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며 “무료시식회 등의 이벤트를 통해 맛과 품질이 입소문 나다보니 100평 규모 매장이 늘 예약손님과 가족단위 손님으로 북적거린다.”고 말했다. 
▲ 우돈사랑-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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