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맛집] 시골장터가든 황칠오리백숙과 담금주체험장으로 유명한 순천대표맛집
겨울여행의 白眉 일상생활 지친 피로에 안성맞춤

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즘 생태도시인 전남 순천이 겨울여행지로 급부상 하고 있다. 연말연시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순천시는 최근 500만명 이상이 다녀간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해 시청 앞 광장과 주요 도로변에 아름다운 조명등을 밝히고 겨울여행을 오는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순천에서는 전통시장의 향수를 느낄 수 있고 순천만정원의 겨울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그 중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백미이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다. 남도의 맛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순천시 별량면에 위치한 시골장터가든(대표 정형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골장터가든에서는 오리고기에 기력보양에 도움을 주는 황칠오리백숙과 면역력 강화와 탈모방지, 갱년기 여성에 좋다고 알려진 하수오를 넣어 보양식 중의 단연 으뜸이라고 할 수 있는 하수오오리백숙을 맛 볼 수있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하고 고단백 자양강장 식품인 짱뚱어전골과 짱뚱어탕을 비롯해 다양한 남도전통보양식을 맛 볼 수 있다. 또한 인공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나이 드신 어르신부터 어린 아이까지 온 가족이 함께 나눠먹기에 좋고, 메뉴 또한 푸짐해 인기가 높다.
특히 밑반찬 역시 보약이다. 고흥 지역에서 재배한 백수오(하수오)를 사용해 하수오조청을 만들어 모든 장류(고추장, 간장, 된장 등)를 직접 담그며, 김치 또한 하수오를 넣어 직접 담구고 모든 밑반찬엔 산야초를 발효시켜 만든 효소액을 넣어 건강과 정성을 더했다. 남녀노소 저마다의 입맛에 따른 선택의 폭도 넓다. 언제든지 신선하고 맛있는 제철음식도 판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체험공간을 마련해 담금주체험장을 직접 운영하며 산에서 직접 채취한 각종 산야초와 약초를 비롯해 직접 농원에서 재배한 하수오를 사용한 담금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족적인 분위기를 추구하며 세심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정성스레 만들어 어른은 물론이고어린이들의 체험 학습장으로도 제격이다.
덕분에 순천관광을 하고 덤으로 맛있는 식사와 자연환경을 즐기며 아늑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속에서 겨울여행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시골장터가든을 운영하고 있는 정형준 대표는 “직접 농사를 지은 무농약, 친환경 식자재들을 사용해 건강식 위주의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며 “오랜기간 동안 음식장사를 하면서 항상 정직하게 운영을 하고 있다. 오시는 손님 한분, 한분을 내 가족처럼 정성스럽게 모시고, 맛은 물론이고 각 종 체험과 건강까지 챙겨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시골장터가든 (전남 순천시 별량면 운천길 30)
전화 061 - 742 - 4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