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의 대출금리가 오르면서 2%대 시대는 막을 내리고 있다. 실제로 몇몇 시중은행들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3%대로 진입 했고 그 외 은행들도 천천히 3%대로 진입하고 있다. 특히 코픽스 금리까지 오르면서 앞으로는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가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 된다.
은행들의 금리는 변동금리뿐만 아니라 고정금리 상품들도 같이 호황기에 들어 섰다. 신한 은행의 경우 변동금리는 3.11%으로 지난 달 대비 0.22%p 가량 인상 되었고 우리은행과 농협 또한 3%를 넘어서고 있다.
더불어 미국은 9년 6개월만에 제로금리 시대를 종식하고 연 기준금리를 0.25%p 인상을 했다. 앞으로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하면서 국내 경제 곳곳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일각에서는 우리나라 기준금리 인상 전까지 기존에 보유 중인 대출금리를 스스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소리를 내고 있다.
이처럼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호황기 일 때에는 여러 은행들을 비교하면서 알아보고 받을 수 있는 조건 내에서 최저금리를 찾는 방법이 가장 좋으며 장기적으로 이용 할 경우에는 금리가 변동금리와 차이가 있어도 고정금리로 받는 것이 가장 안정적은 자금운영을 할 수 있다.
한편 내년부터는 정부에서 대출 규제 완화와 함께 1%대 기준금리 시대를 맞으면서 불어난 주택 아파트담보대출을 관리하기 위해 가계부채 종합관리대책도 시행될 예정이다. 원금상환을 원칙으로 거치 식 주택 아파트담보대출을 설정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만약 원금상환이 부담되어 이자만 상환해야 한다면 내년 1월까지 받아야 하며 앞으로는 소득심사도 까다로워 진다.
이처럼 대출 규제와 금리가 급변하고 있는 시기인 이때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는 각광을 받고 있다. 은행들의 문턱이 높아지기 전 조금이라도 상환 조건에 유리한 상품을 선택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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