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역시 ‘사람’이 중심, 콘텐츠는 ‘그’에게 맡겨라
한류 역시 ‘사람’이 중심, 콘텐츠는 ‘그’에게 맡겨라
  • 유지훈 기자
  • 승인 2015.12.3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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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배드보스컴퍼니 ‘정현호 본부장’

한류 역시 ‘사람’이 중심, 콘텐츠는 ‘그’에게 맡겨라


(주)배드보스컴퍼니 ‘정현호 본부장’

 

한류 열풍 역시 ‘사람’이 중심이다. 한류를 이끌어 가는 이른바 연예인들이 아닌 이들을 만들어 내고 관리하고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이들이 바로 한류의 중심이다. 이 가운데 최근 (주)배드보스컴퍼니의 정현호 본부장이 주목받고 있다.

정 본부장은 (주)배드보스컴퍼니의 글로벌 비즈니스파트와 콘텐츠 관리 및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데 탁월한 글로벌 감각과 관련 시장을 바라보는 그 만의 시야로 회사에 많은 뮤직콘텐츠와 아티스트들을 해외에 진출 시키는데 공을 세우고 있다.

(주)배드보스컴퍼니는 2012년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중국과 태국까지 뮤직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기업으로 일본의 국민가수 미샤를 발굴하고 프로듀싱해 1800만장이라는 음반 판매고를 올린 일본 탑 프로듀서 요다 하루오와 유명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타이틀곡 작사가 오이카와 네코와 협력해 배드보스컴퍼니 싱글 ‘기미가 쿠레타모노’를 발매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2015년에는 홍콩 탑 배우 프리실라 웡이 출연한 홍콩 TVB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총 음악제작을 맡고 지석진의 중화권 데뷔 싱글 ‘发卡’, 가수 미나의 중화권 싱글 ‘句点’을 기획 제작 마케팅해 중화권 대표 음악차트 바이두 뮤직과 쿠거우 뮤직에 각각 6위라는 공를 세워 한국 뮤직비즈니스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떠올랐다.

한편 정 본부장은 현재 미국 및 유럽의 뮤지션들의 한국 내 매니지먼트독점 권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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